긴 추석 연휴 푹 쉬셨나요? 긴 휴식의 후유증을 이겨내는 게 쉽지 않죠? 일상의 패턴으로 빨리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 수요레터에서 이북리더기의 장점들에 대해서 정리해 드렸는데요. (이북리더기의 장점편 바로가기)오늘 수요레터에서는 이북러더기를 3개월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단점들을 한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아무리 편리하고 유용한 이북리더기라 하더라도 불편한 게 전혀 없지는 않죠. 완벽한 건 세상에 없는 법입니다.
물론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북리더기를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독서라는 행위 자체에 포커스를 두고 이 기기의 태생을 생각해 보면 뭐 충분히 납득할만 한 부분들입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는 더 큰 문제는 이북리더기라는 기기의 한계가 아니라 전자책 자체의 제약 사항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이책을 대체할 수 없는 어떤 경계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북리더기 자체의 단점들을 정리해 보고, 그리고 종이책에 대비 전자책의 한계들로 나눠서 말씀 드릴까 합니다. 이북리더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한 이북리더기 모델이 어떤 건지도 간단히 정리해 드렸습니다.
오픈AI가 연례 개발자 행사 ‘데브데이 2025’에서 새로운 AI 개발 도구 ‘에이전트 키트(Agent Kit)’를 공개했다.
이 도구는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AI 워크플로를 구성하고, 단 몇 분 만에 웹사이트에 직접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 책임자 크리스틴은 8분 만에 ‘애스크 프로지(Ask Froge)’라는 맞춤형 세션 추천 에이전트를 제작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에이전트 키트는 안전제어, 성능평가, 내부 시스템 연동까지 가능한 통합 개발 환경(IDE)으로, 코딩 없이도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다.
샘 알트먼 CEO는 “AI가 이제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시스템’에서 ‘무엇이든 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