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꺽마.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다시 또 도전하는 자세와 태도야 말로 정말로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2002년 월드컵의 키워드는 '꿈★은 이루어진다' 였습니다. 20년이 흐른 2022년의 월드컵의 메시지는 더 의미심장합니다. 비록 지금은 꿈이 꺾였다 하더라도, 꿈을 향한 마음만은 포기하지 말자는 다짐입니다. 어쩌면 그 꿈에 영원히 다다르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은 그 희망만은 꺾이지 말아야 한다는 다독임입니다.
솔직히 말해 2023년 새해가 좋은 일로만 가득하진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힘들고 지친 일상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형편은 더 어려워질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불행이 닥쳐올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원래 그렇습니다. <엉망인채 완전한 축제>의 수라이커 저우아드도 갑작스런 죽음의 경고 앞에서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한다. 삶이란 수수께끼로의 여행이다' 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새해를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건져낼 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모든 일이 다 잘 될 수는 없겠지만 실패 속에서도 우리는 틀림없이 더 성장해 있을 터입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끝자락에서
촌장 드림 |